급발진으로 발권한 도쿄항공권. 벌써 갔다온지 두달째..^^;; 빨리 포스팅 해야지.. 호호피치 항공으로 인천-하네다 공항 입국 새벽에 도착하게 되는데 밤을 보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공항 노숙 하네다공항 인근 숙소 이용 도심으로 이동(하네다공항 리무진) 코로나로 일시 중단됐던 하네다공항 리무진이 다시 운영을 재개했지만 내가 묵을 숙소 쪽으로는 가지 않아 공항 인근의 저렴한 곳에서 0.5박을 한 뒤 숙소를 옮기게 됐다. 항공권 정보 도쿄 새벽 도착 급발진으로 발권한 도쿄항공권. 벌써 갔다온지 두달째..^^;; 빨리 포스팅 해야지.. 호호피치 항공으로 인천-하네다 공항 입국 새벽에 도착하게 되는데 밤을 보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공항 노숙 하네다공항 인근 숙소 이용 도심으로 이동(하네다공항 리무진) 코로나로 일시 중단됐던 하네다공항 리무진이 다시 운영을 재개했지만 내가 묵을 숙소 쪽으로는 가지 않아 공항 인근의 저렴한 곳에서 0.5박을 한 뒤 숙소를 옮기게 됐다. 항공권 정보 도쿄 새벽 도착
피치항공 MM808 ICN 22:35-HND 00:45(+1) 피치항공을 타고 이른 아침에 하네다에 도착. 피치항공 MM808 ICN 22:35-HND 00:45(+1) 피치항공을 타고 이른 아침에 하네다에 도착.
택시 승강장 간판을 따라가면 이렇게 택시 줄이 바로 보인다. grab, didi 등 택시 앱에서 할인쿠폰을 받아 사용하고 싶었지만 제가 도착한 날은 3월 1일 새벽이었고 달이 바뀌는 새벽이었기 때문에 2월 적용쿠폰은 만료되어 새로운 할인쿠폰을 찾을 수 없었다 ^_ ㅠ 택시 승강장 간판을 따라가면 이렇게 택시 줄이 바로 보인다. grab, didi 등 택시 앱에서 할인쿠폰을 받아 사용하고 싶었지만, 제가 도착한 날은 3월 1일 새벽이었고, 달이 바뀌는 새벽이었기 때문에 2월 적용쿠폰은 만료되어 새로운 할인쿠폰을 찾을 수 없었다^_ㅠ
비도 오고 짐은 많아서 시간은 늦었고. 택시비가 사악하기로 유명한 일본이라 벌벌 떨었지만 약 5~6분 거리의 숙소를 잡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택시를 탔다. 택시비는 1200엔(1원 1만원 정도)으로 선전한(?) 심야여서 더 비쌌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도쿄 하네다공항근처숙소-체크인 비도 오고 짐은 많아서 시간은 늦었고. 택시비가 사악하기로 유명한 일본이라 벌벌 떨었지만 약 5~6분 거리의 숙소를 잡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택시를 탔다. 택시비는 1200엔(1원 1만원 정도)으로 선전한(?) 심야여서 더 비쌌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도쿄 하네다공항근처숙소-체크인

plat hostel keikyu haneda home 에도 착. 정말 늦잠만 자고 나오니 가성비+시원함+공항근처+나름 한국인의 리뷰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준으로 알아봤다.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받은 메시지함으로 보내주는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plat hostel keikyu haneda home 에도 착. 정말 늦잠만 자고 나오니 가성비+시원함+공항근처+나름 한국인의 리뷰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준으로 알아봤다.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받은 메시지함으로 보내주는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체크인은 무인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는 숙소였다. 여권을 대면 예약 정보를 확인한 뒤 카드키가 나온다. 체크인은 무인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는 숙소였다. 여권을 대면 예약 정보를 확인한 뒤 카드키가 나온다.
숙소 건물 내부 도면. 루프탑도 있고 마당도 있고 나름대로 있는 게 있는 작고 귀여운 숙소였다. 숙소 건물 내부 도면. 루프탑도 있고 마당도 있고 나름대로 있는 게 있는 작고 귀여운 숙소였다.
엘리베이터도 있어 캐리어 이동에도 편리하다. 엘리베이터도 있어 캐리어 이동에도 편리하다.

좁은 복도에서 느껴지는 일본 특유의 느낌. 내가 일본에 왔구나. 도쿄하네다공항근처숙소-디럭스더블룸(공용욕실)10미터평방/금연/퀸침대 1개 좁은 복도에서 느껴지는 일본 특유의 느낌. 내가 일본에 왔구나. 도쿄하네다공항근처숙소-디럭스더블룸(공용욕실)10미터평방/금연/퀸침대1개
플라토스테르 키쿠하네다홈은 게스트하우스처럼 더 저렴한 4인실도 있지만 디럭스 더블룸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피곤한데 코골이방에 걸리면 그나마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서 디럭스 더블룸으로 예약. 10m의 제곱밖에 되지 않는 이 방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지만, 세세한 것은 뭐든지 있는 알갱이였다. 플라토스테르 키쿠하네다홈은 게스트하우스처럼 더 저렴한 4인실도 있지만 디럭스 더블룸도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피곤한데 코골이방에 걸리면 그나마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서 디럭스 더블룸으로 예약. 10m의 제곱밖에 되지 않는 이 방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지만, 세세한 것은 뭐든지 있는 알갱이였다.
침대도 작지만 푹신푹신한 수건 슬리퍼가 위에 놓여 있다. 머리맡에는 감각적으로 콘센트도 있고 벽면에는 스탠드 조명도 있다. 침대도 작지만 푹신푹신한 수건 슬리퍼가 위에 놓여 있다. 머리맡에는 감각적으로 콘센트도 있고 벽면에는 스탠드 조명도 있다.
드라이기는 침대 밑 바구니에 있고 옆에 저거 뭐였지? 드라이기는 침대 밑 바구니에 있고 옆에 저거 뭐였지?
침대 쪽에서 바라본 반대편 벽. 에어컨도 있고 옷걸이도 있고 거울도 있고. 이 작은 공간에 정말 다 있어서 헛웃음이 나오는 곳. 침대 쪽에서 바라본 반대편 벽. 에어컨도 있고 옷걸이도 있고 거울도 있고. 이 작은 공간에 정말 다 있어서 헛웃음이 나오는 곳.
미니 냉장고도 있었지만 성능은 신통치 않았다. 1층에 공용주방이 있으니 그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니 냉장고도 있었지만 성능은 신통치 않았다. 1층에 공용주방이 있으니 그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쿄 하네다공항근처숙소·화장실·욕실 도쿄 하네다공항근처숙소·화장실·욕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답게 화장실과 욕실은 공용이다.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답게 화장실과 욕실은 공용이다.
복도에 화장실 성별이 표시된 문을 열면 복도에 화장실 성별이 표시된 문을 열면
안쪽에 세면대와 화장실이 한 번 더 분리되어 있다. 화장실, 세면대 사이도 많고 깔끔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사용할 때 다른 손님들과도 거의 겹치지 않았다. 안쪽에 세면대와 화장실이 한 번 더 분리되어 있다. 화장실, 세면대 사이도 많고 깔끔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사용할 때 다른 손님들과도 거의 겹치지 않았다.
또 복도 끝에 가면 샤워실이 있는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모두 있고 수압도 강한 편입니다. 또 복도 끝에 가면 샤워실이 있는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모두 있고 수압도 강한 편입니다.
문 안쪽에 또 샤워실과 공간이 분리됐고, 사물을 놓을 수 있는 미니 복도(?)도 있는 점이 좋았다. 도쿄 하네다공항 인근 숙소-1층 공용공간 문 안쪽에 또 샤워실과 공간이 분리됐고, 사물을 놓을 수 있는 미니 복도(?)도 있는 점이 좋았다. 도쿄 하네다공항 인근 숙소-1층 공용공간
짐을 대충 푼 뒤 1층 휴게공간으로 내려왔다. 짐을 대충 푼 뒤 1층 휴게공간으로 내려왔다.
옆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공용 주방. 냉장고 안에 자신의 음식을 보관해 둘 수 있다. 옆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공용 주방. 냉장고 안에 자신의 음식을 보관해 둘 수 있다.
전자레인지, 토스터, 조리기구까지 있어 마음만 먹으면 요리도 할 수 있는 곳. (식기가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았다.) 전자레인지, 토스터, 조리기구까지 있어 마음만 먹으면 요리도 할 수 있는 곳. (식기가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았다.)
숙소 맞은편에는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이 있다. 비가 많이 왔는데 여행 첫날 야식은 먹고 싶고. 우산은 아까워서 울어버려 뛰어다녔다. 숙소 맞은편에는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이 있다. 비가 많이 왔는데 여행 첫날 야식은 먹고 싶고. 우산은 아까워서 울어버려 뛰어다녔다.
흠뻑 젖은 채 돌아와 다시 둘러보는 1층 공용공간. 흠뻑 젖은 채 돌아와 다시 둘러보는 1층 공용공간.
한쪽에 우산이 그렇게 많이 있어요..^^ ..괜히 비를 맞았네 도착한 날부터 진짜 꽝꽝이었어. 한쪽에 우산이 그렇게 많이 있어요..^^ ..괜히 비를 맞았네 도착한 날부터 진짜 꽝꽝이었어.
하네다(羽田田) 공항까지 셔틀버스도 있는 것 같네요. 하네다(羽田田) 공항까지 셔틀버스도 있는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간식을 모아서 모아와. 편의점에서 간식을 모아서 모아와.
생각보다 푹 자고 나온 플라츠 호스텔 게이큐 하네다 홈. 아침에 비가 그쳤기 때문에 건물의 외관도 찍어 보았다. 생각보다 푹 자고 나온 플라츠 호스텔 게이큐 하네다 홈. 아침에 비가 그쳤기 때문에 건물의 외관도 찍어 보았다.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역으로 이동-비도 오고 여러 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많은 첫날 새벽이었지만, 첫날 숙소가 만족스러워서 나름 좋은 여행의 시작이었다.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역으로 이동-비도 오고 여러 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많은 첫날 새벽이었지만, 첫날 숙소가 만족스러워서 나름 좋은 여행의 시작이었다.
도쿄도 오타시 하네다5가 23-5 플라토호스텔 게이큐 하네다홈 144-0043일 본 도쿄도 오타시 하네다5가 23-5 플라토호스텔 게이큐 하네다홈 144-0043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