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임 젤리입니다. 나스닥 상장사 쿠팡의 연간 흑자 전환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기업 가치는 실적을 기반으로 합니다. 차트 좋네요. 저점, 쌍저후 5일선 추세 이탈 없이 20일선 지지 반등, 지지 반등, 정배열~쿠팡 영업 적자 폭 개선, 연간 흑자 전환의 가능성 UP쿠팡이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을 보였다. 사상 처음으로 조정 이자, 세금, 감가 상각 전 순이익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쿠팡은 11일 올해 2분기에 6714만 3000달러(847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억 1860만달러의 87%, 직전 분기의 2억 570만달러의 67.3% 줄어든 수치다.지난해 3월 뉴욕 증시 상장 이후 분기 영업 손실이 1000억원 이하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상장 이후 매 분기마다 2~5억달러 규모의 영업 손실을 냈다.이 기간 매출액은 50억 3782만달러이다. 이는 전년 동기 44억 7811만달러보다 12%성장한 것이며 직전의 최대 매출인 제1분기(51억 1668만달러에 이어 제2분기에도 고성장을 기록했다. 원화를 기준으로 하면 제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1261원 수준에서 이 기간 쿠팡 매출은 6조 350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제1분기 6조 1650억원을 웃도는 역대 최대의 분기 매출 기록이다.쿠팡은 올해 들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1~2분기 연속 적자를 줄였다고 설명한다. 특히 쿠팡은 제2분기 EBITDA기준으로 835억원(6617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제1분기 로켓 배송 로켓 프레시 등 제품 상거래 분야에서만 흑자 전환한 것이 제2분기에는 회사 전체에 흑자 전환한 것이다. 이는 2014년 로켓 배송 개시 이후 처음이다.쿠팡 가지 랩·아난도 CFO는 “조정 EBITDA기준 손실 폭을 연말까지 4억달러 규모로 줄어든다.”은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연간 기준 조정 EBITDA흑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이번 실적은 글로벌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공감대를 넘어선 수치다. 미국 투자 미디어 나스닥 닷컴은 9일 쿠팡의 1주당 순손실(EPS)전망치를 0.11달러로 예상했지만 실적 공개 결과 전망치를 웃돈-0.04달러를 기록했다.쿠팡 중 한명당의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증가했다. 쿠팡에서 제품을 한번이라도 산 활성 고객 수도 전년 대비 5%증가한 1788만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직전 분기의 1811만명보다 약 1% 줄어든 수치다.좋은 실적에는 “물류, 콘텐츠”지속 투자와 ” 소상공인 동반 성장”이 있었다.크ー팡아이에느시ー의 김·봄속 의장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로”풍부한 고객 경험과 코스파 제품을 제공하는 와우 멤버십 투자”과 “지속적인 물류 기술 투자 효율성 증대”을 제2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특히 무제한 무료 배송 무료 로켓 직구 쿠팡 플레이 무료 시청 등 12종류의 혜택을 제공하는 와우 멤버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의장은 ” 제2분기의 로켓 배송이나 특별 할인 무료 비디오 콘텐츠 등 와우 멤버십 혜택에 제2분기에만 5억달러(약 6500억원)를 투자했다”이라며”이는 전년 대비 50%이상 늘어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구 보 가의 성장에 따른 입점 파트너의 소상공인도 살인적인 물가 상승과 코로나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성장한 점도 주목하는 대목이다.쿠팡에 따르면 플랫폼에 입점한 15만 7000명의 소상공인의 매출과 거래량은 코로나가 덮친 이 2년(2019년 말~2021년 말)각각 2배 이상 늘어났다. 이 기간 국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성장 경향이 두드러지면 쿠팡은 설명했다.유통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국내 유통 업체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물류망을 운영 중”이라며”이런 대규모 투자를 통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각종 비용 절감 효과가 확대했다”이라고 분석했다.김 의장은 “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기술과 물류 자동화에 대한 투자 등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런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날 기준으로 쿠팡 주가는 전날보다 4.11% 오른 19.7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은 20달러 선을 돌파했다. 쿠팡 주가가 20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4월 4일 이후 4개월 만이다.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