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트코인 진짜 1억원까지 가냐는 주제의 포스팅입니다. 요즘 비트코인 상승세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잤더니 앞자리가 바뀌었네요. 글을 쓰고 있는 현재 기준, 우리 돈으로 7,215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에 비해서 3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렇게 상승하는 이유는 뉴스에서 나타난 것처럼 크게 두 가지로 보입니다.첫 번째는 지난 24.1.1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의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이후 관련 자금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데 유입되고 있습니다. 실제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쉐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운용 규모가 ‘24.1.15일 기준 10만 비트코인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올라가는 거죠.
출처 : 네이버뉴스

2번째는 “24.4월로 예정된 4번째의 채굴 반감기”때문입니다.반감기는 4년에 한번씩 열리지만 실제로 과거 3차례의 반감기 때 모두 급등한 적이 있습니다.이것도 역시 수요/공급 법칙에 따르고, 공급이 줄어드니까 수요 및 투자 심리가 붙으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물론 대표적으로 2가지 들어 보아서 그 밖에 정치적 이슈도 크게 한몫하고 있습니다.위정자들의 감시를 피하고 자산을 해외로 유출할 아주 쉽고, 외환 수수료도 않기 때문입니다.다만 이는 짐작할 뿐이므로 사양하겠습니다.그럼 위에서 이야기한 2가지 이유에 대해서 주인의 단상을 적어 봅시다.단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귀여운 보시면 다행입니다.비트 코인 현물 상장 지수 ETF의 영향은?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저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내재 가치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요/공급이라고 생각하거든요.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에서 보듯, 수요가 집중하면 가격은 오늘밖에 없거든요.이를 뒷받침하는 수치의 하나가 미국의 M2(광의 통화)통화량의 추이라고 생각합니다.이 10년간 선형으로 증가했지만, 코로나의 때에 통화량이 급증합니다.최근 양적 긴축을 한다는데 미비한 수준이며, 그나마 경기 침체 우려로 더 이상 감소하지 않습니다.즉 아직 시중에 돈이 많이 나오는 것입니다.갈 곳 없는 돈이 다시 증권 시장과 비트 코인에 집중하고 있으며 S&P지수의 역사적인 신고가와 비트 코인의 급등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이번과 같게 대체 자산의 성격은 잃은 듯 주가 지수와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전문가들은 S&P지수는 5,500, 비트 코인은 이전 고점을 요령껏 7만달러 이상 가면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대략 5,300전후, 비트 코인도 6.5만달러(8500만원)안팎까지 가서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럽게 점 치고 보겠습니다.보통 목표 주가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떨어지거든요.

처출 : 무역경제학
비트코인 반감기의 영향이 있습니까?

상대적으로 반감기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최근 급등세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반감기 적용 시점에는 비트코인 잔여 물량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요.현재 비트코인 총 채굴량 2,100만개 중 시중에 92% 이상 공급되고 있고 나머지 8%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반감기로 공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세에 영향은 없고, 이보다는 수요가 비트코인 가격을 더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비트 오마카세

참고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총 4번 있으며, 이번 반감기 이후에는 블록당 비트코인 보상이 3.125로 줄어듭니다. 피자 한판에 비트코인 50개인가 100개인가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정말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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