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으로 살짝 서쪽으로 살짝 서양유람기 : 계획편 (1) – 계획방법

우리의 여행은 12월 26일이지만 비행기를 3월에 예약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시간은 꽤 여유가 있었다.제일 먼저 한 건 스케줄 짜는 거. 유럽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어쩔 줄 몰랐는데 이득이야? 집단지성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스케줄 조 1) 사용 앱 : 스투비 플래너, NOTION 그리고 PADLET (1) 스투비 플래너 : 여행 일정 편성용

이렇게 나라를 연결해 일정을 짤 수 있어 동선을 보기 쉽고 달력에 표시도 가능하다. 처음에 36일이나 갈 생각은 없었어. 전과가 3학년이라 겨울방학때 할일이 많아서 부담스러웠어 (물론 돈도 업고 나도 포함) 하지만 나와 배의 강력한 주장으로 36일 결정(웃음). 온갖 서치 끝에 런던 in-파리-스위스-프라하-빈-이탈리아-바르셀로나 out하기로 했다. 헝가리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고 프라하는 스카이다이빙을 위해서만 넣었는데 계획을 세울 때 보면 1월에 다 안 하니까 너무 짜증나 ㅋㅋ (2) NOTION (노션) : 활용 가능성은 무한해.

다수의 사람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다. sheet을 직접 만들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예산, 일정 등 pdf 첨부도 가능) 첫 번째 여행지인 런던은 열심히 짜고 우리 모두 런던 파리는 그저 전문가 됐다. 근데 스위스에서 질려서 체코 일정 짜놓은거 보니까 어이없어 ㅋㅋ 밥먹자 쉬자!자자! 일주~가 좀 재밌어 wwwwww 누가봐도 수다쟁이;; (3) Padlet 세계지도편

위치도 찍을 수 있고 사진은 물론 사족도 붙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일정을 짜는데 용이하다. 또한 링크가 있는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임의로 구역을 나눠보면 동선 고려가 편하고 일정 짜기가 쉽다. 저 위치 색깔? 도 수정이 가능하므로 관광지와 숙소 위치 등을 다르게 표시할 수 있다. 일단 유명한 곳 다 찍어봤어.이거 학교갔을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건데… 학생들한테 안 쓰고 이런 데만 썼구나.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은 네이버 광고글을 써봤어 ㅋㅋ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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