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준비 마지막] 편도입국? 왕복항공권구매+필요서류스캔+넷플릭스다운+짐정리

드디어 내일 비행기를 탄다.정확히 말하면 내일 새벽인데, 지금 하룻밤만 집에서 자면 벌써 독일로 가야 한다니 TT 시간이 점점 줄어드니까 가기 싫었다.현명하게 두고 가는 것도 싫고 엄마랑 더 있고 싶어.근데 공연을 끊어놓은걸 다 봐야해.. 블러도 액톡도 엘튼존도 봐야해!아무리 힘들어도 그곳에 서있어야해..! 내얼굴을 가리기위해 다시 대학도 갈꺼야.

전날인 오늘 짐을 대충 싸기도 하고 기뻤지만 폼클렌징과 손톱깎이는 넣지 않았다..내일은 공항가기 전에 씻고 엄마랑 국밥 한 그릇이랑 우체국박스를 사와서 부피가 커서 못가져갈 짐들을 다 포장해 놓으려고 한다. 왕복 항공권을 요구하는 카타르 항공사

카타르항공 리뷰를 많이 봤는데 항공편도 입국할 때 독일이 문제가 아니라 인천에서 무조건 왕복 항공권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무슨 일이세요?학생의 경우 입학 허가증을 카타르 항공사에 제출하면 된다는데 나는 가서 비자를 받을 거고 아무것도 없으니 안전하게 무료 취소되는 루프트한자 한국으로 오는 항공권을 구입했다.다른 항공사도 봤는데 루프트한자가 제일 편해졌어.여기로 하자

어제는 털을 깎고 삭발이 된 똑똑한 병원에 다녀와서 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오늘 낮에는 알파문고에 가서 대학 지원 서류를 스캔했다.프린트 카페에서 예전에 스캔했는데 하얗게 처리돼서 도장이 잘 안 보였어. 알파문고에서 또 했어.5분이면 끝나니 스캔은 알파로 해주세요..

iPad MacBook폰을 다같이 업데이트했다.1시간 반 걸렸어.

비행기에서 볼 드라마를 다운받았다.보고 눈물을 흘리자

노래는 테드라소 삽입곡으로 받았다.로이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은데? 두군 지금 애플뮤직 해지하고 스포티로 옮겼는데 12월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일단 애플뮤직으로..!

지금은 유학원에서 열쇠를 받고 내가 들어갈 숙소의 결함이 있는지 알아보는 서류 작업에 관해 잠시 화상 교육을 받았다. 유럽 문열림 공포증이 있는데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이전 외장하드 사진을 새로 산 외장하드로 옮겼다. 전날에서야 허둥대는 모습이…^^

30인치 캐리어 드라이어도 없고 딱히 없는데 겨울이라 옷 부피가 커서 캐리어가 터질 것 같아. 옷도 많이 안 넣었는데.미니 밥솥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의문인 것은 온수매트가 독일산이라는 것이다…기내용 캐리어 근데 얘도 보낼게. 왜 더 큰 게 아니라 기내용일까? 그것은 나중에 라이언에어를 타고 블러를 보러 영국에 갈 때 함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카타르항공 15kg 무게를 추가해 총 40kg 이내여야 하는데 무게를 재보면 큰 캐리어 27kg+기내용 10kg 정도 된다.장스포츠, 내가 5년간 짊어지고 있던 애착 가방보다 덜 들어간다–여기에 힙색도 메고 온몸에 감은 상태에서 공항으로 갈 예정인 카타르 환승도 성공해서 무사히 도착하면 프로토콜 작성 전에 이것저것 방의 뭔가 고장이 있는지 점검하느라 시간을 쓸 것 같다. 브리타 정수기도 사고 쇼핑도 하고 도착한 첫날에 잘 할 수 있겠지…? 샴푸랑 다 사야해. 유심 신청도 첫날 해야 한다.화이팅 출국부터 가계부도 쓰겠습니다.장스포츠, 내가 5년간 짊어지고 있던 애착 가방보다 덜 들어간다–여기에 힙색도 메고 온몸에 감은 상태에서 공항으로 갈 예정인 카타르 환승도 성공해서 무사히 도착하면 프로토콜 작성 전에 이것저것 방의 뭔가 고장이 있는지 점검하느라 시간을 쓸 것 같다. 브리타 정수기도 사고 쇼핑도 하고 도착한 첫날에 잘 할 수 있겠지…? 샴푸랑 다 사야해. 유심 신청도 첫날 해야 한다.화이팅 출국부터 가계부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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