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여행 브이로그 업로드 완료!!!
#독도여행#독도입도#독도방문#독도접안#독도가는방법#독도선편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오전7시20분행당일티켓현장발권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확인했을 때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파도가 많이 쳐서 운항이 통제된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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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발권을 하고 있었는데, 아차, 갑자기 방송으로 2시간 늦어져서 9시 20분에 출발한다는 건가요, 그렇죠? 다들 탄식하면서 우르르 나와서 취소하고 난리였어요. 패키지 여행으로 오신 분들은 아무래도 기존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다음날 비가와서 반대편 도동항에 가보니 여기도 출입불가
저는 아버지께서 바로 근처의 행남해안 산책에 데려가 주셔서 멋진 대자연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돈도!! 뿐만 아니라 울릉도 대부분의 관광지는 날씨가 좋아야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독도 선편 지연 아니 근데 10분만에 번복문자가 왔어요.. 근처라서 좋았는데 이미 취소했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 중이거나 아침 식사로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한 사람들은 어떻게 된 걸까요…? 여러분 당황하셨을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8월 13일 오후에 울릉도에 도착해서 16일에 나왔는데 14일 이후에는 동해항로상 파랑특보로 독도행은 물론 포항에서 울릉으로 들어오는 엘도라도선은 완전히 회항해서 이틀 내내 운항도 중지되었습니다..
울릉도에서 덕을 쌓고 계신 아버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광복절 전날 입도 성공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여행하시는 모든 분들은 특정 날짜를 잡지 마시고, 보통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셔도 현장 티켓팅이 가능하니 매일 도전해주세요 🙂
이코노미석과 우등석의 가격 차이가 별로 없어서 뱃멀미가 아주 심한 엄마가 좀 더 편하게 타고 가도록 우등석으로 결제했는데요.
사진 속 1층이 일반석이고 우등석은 2층인데 3열 다 다를 것 같아요? 넓거나 좌석이 다른것도 아니고, 오히려 매점이 있는 1층이 좋을지도…ㅋㅋ
급하게 타서 태극기도 못 샀는데 다행히 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손수건은 3천원! 빨간 상의가 없어 아쉬웠지만 그동안 찾지 못했다면 후회했을 것이다(리본 태극 머리띠는 선내가 아닌 터미널 근처에서 미리 구매하세요!
무려 편도로 1시간 40분이나 달립니다.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모르고 (온라인 예약창을 봤을때 왕복 선택옵션이 없어서 전체 관광시간 포함으로 혼란스러웠습니다.) 저희 엄마에게 도전했다가 멀미약 효과도 못보고 너무 고생했어요..
이미 출발했으니 일단은 갑니다 멀미용 가방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참고해 주십시오.저는 뱃멀미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 아침 일찍 피곤한 맥스로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도착하기 20분 전에 안내방송이 나오니까 그때 살짝 일어나세요!
서예가 보이는 창가 자리에 배정된 덕분에 앉아서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그제서야 제가 독도에 왔다는 걸 실감했어요.접안에 실패하면 순회 관광으로 대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동도에 발을 들여놓는 수많은 한국인들! 증거사진을 찍느라 20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감격스럽다.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달성하다니 (눈물)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의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 우리 땅 노래로만 불렀던 이곳을 굳이 내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사람은 갤럭시 AI 지우개로 후보를 정하면 되니까~독도 경비대원 중 한 명과도 찰칵!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응원할게요.수고가 많으십니다독도 경비대원 중 한 명과도 찰칵!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응원할게요.수고가 많으십니다울릉도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독도를 지킨 업적을 기리는 안영복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방문객이 적은지 상영관이 운영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월요일이라 근처의 독도 의용수비대는 휴무였습니다.) 들러보세요!!울릉도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독도를 지킨 업적을 기리는 안영복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방문객이 적은지 상영관이 운영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월요일이라 근처의 독도 의용수비대는 휴무였습니다.)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