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씨가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경색과 경추 디스크 수술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오다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글의 내용’ 출처 / 헬스조선.> <활동하는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게도 이제 살아서는 선배님을 못 만나겠네요.>. “편한 옆집 아저씨처럼 느껴지고, 또 그렇게 대해주고, 늘 겸손함을 잃지 않고 후배들에게 늘 귀감이 되어준 선배!” 이제는 하늘나라에서도 편히 쉬세요. ‘1990년도인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50살에 가수왕을 해서.. ‘라고 울면서 수상소감을 말씀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시는 선배님을 못만나다니··· 저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와의 인연도 꽤 깊다고 생각하면 깊은데, 1996년도에 mbc 난영창작가 저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노래를 제가 직접 작곡해서 제자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올렸는데, 그날 가수 현철 씨가 심사위원 겸 초대가수로 와서 그 곡을 듣고 마음에 들었는지 며칠 뒤에 제게 전화가 왔다. 가수 현철씨가 며칠 전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경색과 경추 디스크 수술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오다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글의 내용’ 출처 / 헬스조선.> <활동하는 모습을 좀 더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게도 이제 살아서는 선배님을 못 만나겠네요.>. “편한 옆집 아저씨처럼 느껴지고, 또 그렇게 대해주고, 늘 겸손함을 잃지 않고 후배들에게 늘 귀감이 되어준 선배!” 이제는 하늘나라에서도 편히 쉬세요. ‘1990년도인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50살에 가수왕을 해서.. ‘라고 울면서 수상소감을 말씀하신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다시는 선배님을 못만나다니··· 저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저와의 인연도 꽤 깊다고 생각하면 깊은데, 1996년도에 mbc 난영창작가 저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노래를 제가 직접 작곡해서 제자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올렸는데, 그날 가수 현철 씨가 심사위원 겸 초대가수로 와서 그 곡을 듣고 마음에 들었는지 며칠 뒤에 제게 전화가 왔다.
‘사랑합니다’라는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 신곡 앨범에 넣고 싶은데 직접 한번 작곡가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전화를 받고 정말 뛸 듯이 기뻤어. 원래 곡은 발라드 타입의 곡인데 트로트 현철 씨에게 어울릴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일단 트로트의 황제라고 불리는 최고의 가수가 불러주다니 그 당시 ‘이게 꿈인가’ 싶었다. ‘사랑합니다’라는 노래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 신곡 앨범에 넣고 싶은데 직접 한번 작곡가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전화를 받고 정말 뛸 듯이 기뻤어. 원래 곡은 발라드 타입의 곡인데 트로트 현철 씨에게 어울릴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일단 트로트의 황제라고 불리는 최고의 가수가 불러주다니 그 당시 ‘이게 꿈인가’ 싶었다.
그렇게 다음날 약속 장소(서울 구의동 자택)에 나와 선배의 얼굴을 직접 대면한 것은 그게 처음이었다. 악수를 청하면서 정말 반갑게 맞아주고 만났지만 나는 몇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오랫동안 지내온 오빠처럼 잘 대해줬다. 사모님도 사모님이 더 인자해 보였다. 도시의 부인처럼 보이지 않고 시골에 사는 평범한 언니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선배님과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작곡가 타이틀도 갖게 됐다. https://youtu.be/3BaOeNcuefU?si=mms_XCkt40WIgaX5 그렇게 다음날 약속 장소(서울 구의동 자택)에 나와 선배의 얼굴을 직접 대면한 것은 그게 처음이었다. 악수를 청하면서 정말 반갑게 맞아주고 만났지만 나는 몇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오랫동안 지내온 오빠처럼 잘 대해줬다. 사모님도 사모님이 더 인자해 보였다. 도시의 부인처럼 보이지 않고 시골에 사는 평범한 언니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선배님과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작곡가 타이틀도 갖게 됐다. https://youtu.be/3BaOeNcuefU?si=mms_XCkt40WIgaX5
<출처/YouTube Daniel Keem 채널>. >매달 곡 저작료가 조금 나오는데 얼마 되지 않지만 저에게 “사랑해요”라는 노래는 큰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 <출처/YouTube Daniel Keem 채널>. >매달 곡 저작료가 조금 나오는데 얼마 되지 않지만 저에게 “사랑해요”라는 노래는 큰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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